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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국가대표 정지윤, 피로 골절서 회복해 대표팀 동행

입력 2025-05-28 07: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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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정규리그 경기 득점 후 기뻐하는 정지윤(오른쪽)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여자배구 국가대표팀의 주축 아웃사이드 히터인 정지윤(현대건설)이 우려했던 피로 골절에서 회복해 올해 첫 국제대회인 2025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1주 차 경기에 동행한다.



정지윤은 프로배구 2024-2025시즌을 마치고 지난 9일 진천선수촌에 입촌했으나 왼쪽 정강이 피로 골절 증세를 보여 치료와 재활을 병행해왔다.


이 때문에 정지윤은 지난 17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세계여자올스타팀과 친선경기 때 대표팀 엔트리에서 빠졌다.




VNL 출격 앞둔 여자배구 대표팀

[대한배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다행히 정지윤은 대표팀 의무 스태프의 지속적인 관리와 치료로 이번 주 병원 검진을 받은 결과 많이 회복된 것으로 확인돼 대표팀과 동행하게 됐다.


여자 대표팀은 28일 브라질로 출국해 6월 5일 독일전을 시작으로 7일 이탈리아, 8일 체코, 9일 미국과 차례로 VNL 1주 차 경기에서 맞붙는다.


chil881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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