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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씨름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수원특례시청 김기수가 문경단오장사씨름대회에서 금강장사(90㎏ 이하)에 올랐다.
김기수는 27일 경북 문경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5 문경단오장사씨름대회 금강장사 결정전(5전 3승제)에서 황성희(문경시청)를 3-2로 꺾고 통산 일곱 번째 황소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김기수는 첫 판 들배지기로 기선을 제압했다.
두 번째 판과 세 번째 판 연속 밀어치기를 허용해 역전당한 김기수는 네 번째 판에서 잡채기로 균형을 맞추더니 마지막 판에서 뿌려치기로 황성희를 눕히고 우승했다.
김기수는 앞서 8강에서는 이정민(광주시청)을 2-0으로, 준결승에서 이민섭(구미시청)을 2-1로 꺾었다.
◇ 위더스제약 2025 문경단오장사씨름대회 금강급(90㎏ 이하) 결과
△ 금강장사 김기수(수원특례시청)
△ 2위 황성희(문경시청)
△ 공동 3위 이민섭(구미시청) 정종진(울주군청)
soru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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