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고영표, 7이닝 1실점…kt, 이틀 연속 KIA 꺾고 5할 복귀

입력 2025-05-21 21:19:17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kt 고영표

[kt wiz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프로야구 kt wiz가 이틀 연속 KIA 타이거즈를 물리치고 승률 5할에 복귀했다.



kt는 21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IA와 홈경기에서 선발 고영표의 호투를 발판 삼아 3-1로 승리했다.


2연승을 거둔 kt는 23승 23패 3무로 승률 5할을 기록하며 단독 5위가 됐다.


kt는 1회말 첫 공격에서 KIA 우익수 최원준의 실책 속에 멜 로하스 주니어의 2루타 등 3안타를 터뜨려 2-0으로 앞섰다.


KIA는 3회초 우월 2루타를 친 박찬호를 최형우가 우익선상 2루타로 불러들여 1점을 만회했다.


그러나 kt는 6회말 2사 후 권동진이 중전안타를 치고 나가자 황재균이 좌월 2루타로 불러들여 3-1로 달아났다.


kt 고영표는 7이닝 동안 8안타와 볼넷 1개를 허용했으나 삼진 4개를 곁들이며 1실점으로 막아 시즌 3승(4패)째를 올렸다.


kt 마무리 박영현은 15세이브(2패)째를 수확해 구원 단독 선두로 나섰다.


반면 KIA 선발 애덤 올러는 5이닝 동안 2실점(1자책) 해 패전투수가 됐다.


shoeless@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