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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아시아육상수권' 성공 지원…감염병 예방 감시체계 가동

입력 2025-05-19 09:3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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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최종 선발전

[연합뉴스 자료 사진]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는 '2025년 구미 아시아 육상경기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감염병대책반을 운영하는 등 대응체계를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대회는 오는 27일부터 5일간 구미시민운동장 등에서 43개국, 2천여명의 선수단과 임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도는 감염병 유입과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심판과 선수가 입국하는 22일부터 대회가 끝나는 31일까지 감염병 일일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24시간 비상방역체계를 유지한다.


도는 앞서 질병관리청이 실시한 현장점검에서 종합위험평가가 보통 수준으로 나타나 대회 운영에 직접적 영향을 미칠 정도의 감염병 발생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또 구미의 대회 관련 행사장과 주요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을 검사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유정근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감염병 발생 상황을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고 발생하면 철저히 대처하는 등 감염병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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