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MG새마을금고 이용훈, 유성온천장사대회서 생애 첫 태백장사

입력 2025-05-12 19:17:14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태백장사 이용훈

[대한씨름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이용훈(MG새마을금고)이 유성온천장사대회에서 생애 첫 태백장사(80㎏ 이하)에 올랐다.



이용훈은 12일 대전 국립한밭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5 민속씨름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 태백장사 결정전(5전 3승제)에서 김진용(영월군청)을 3-1로 제압하고 데뷔 3년 만에 처음으로 장사에 올랐다.


이용훈은 김진용에게 첫 판 앞무릎치기를 허용했으나 잡채기로 균형을 맞췄다.


세 번째 판과 네 번째 판에서는 뿌려치기에 내리 성공해 꽃가마에 올랐다.


이용훈은 앞서 16강에서 박진우(영월군청), 8강에서 이병하(구미시청)를 2-0으로 물리쳤고, 준결승에서는 이광석(울주군청)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 위더스제약 2025 민속씨름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 태백급(80㎏ 이하) 결과


▲ 태백장사 이용훈(MG새마을금고)


▲ 2위 김진용(영월군청)


▲ 공동 3위 이광석(울주군청) 김성하(창원특례시청)


soruha@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