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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행의 아이콘' 신본기, 11일 수원 kt-롯데전서 은퇴식

입력 2025-05-08 11:2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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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본기 은퇴식

[kt wiz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지난해 11월 은퇴를 선언한 신본기(36)가 은퇴식에서 팬들과 작별 인사를 한다.



신본기의 전 소속 팀인 프로야구 kt wiz는 "11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5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홈 경기에서 신본기의 은퇴식을 열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시구는 신본기의 아들 건후 군, 시타는 딸 유솜 양이 맡는다.


2012년 롯데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한 신본기는 2021년 트레이드를 통해 kt로 이적했고 이후 전천후 내야수로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쳤다.


그는 프로통산 1천 경기를 뛰면서 통산 타율 0.247, 260타점의 성적을 올렸다.


신본기는 선수 시절 꾸준한 기부와 봉사 활동을 펼쳤고 2017년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랑의 골든글러브를 받기도 했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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