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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K리그2 인천 유나이티드를 이끄는 윤정환 감독이 올 시즌 프로축구 4월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달 열린 4경기를 모두 이긴 인천의 윤 감독을 이달의 감독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4월 한 달간 K리그1과 K리그2 26개 팀 가운데 승률 100%를 기록한 건 윤 감독의 인천뿐이다.
인천은 4월 첫 경기인 6라운드 화성FC전을 1-0으로 이겼고, 7라운드 충북청주FC전에서는 2-1로 웃었다.
8라운드에서는 천안시티FC를 3-0으로 격파한 데 이어 9라운드 부천FC와 경기에서도 3-1로 이겼다.
4경기에서 인천은 9골을 터뜨리고, 실점은 2골로 억제하며 탄탄한 경기력을 뽐냈다.
8승 1무 1패로 승점 25를 쌓은 인천은 2위 서울 이랜드(승점 20)를 따돌리고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윤 감독에게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제작한 기념 트로피와 상금이 전달된다.
pual0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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