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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테니스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차연주(ATA)-임사랑(디그니티A) 조가 하나증권 국제테니스연맹(ITF) 양구국제주니어대회 여자 복식에서 우승했다.
차연주-임사랑 조는 3일 강원도 양구 테니스파크에서 열린 대회 5일째 여자 복식 결승에서 강예빈(엠스포츠A)-이서진(통진고) 조를 2-1(3-6 6-4 10-7)로 제압했다.
또 남자 복식에서는 도겸(안동고)-마오관화이(대만) 조가 김동민(서귀포테니스협회)-와타나베 간타(일본) 조에 기권승을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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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마지막 날인 4일에는 오전 10시부터 남녀 단식 결승이 열린다.
남자 단식에서는 김원민(안동SC)과 김동민이 맞대결하고, 여자 단식은 이서진과 이로카와 나쓰키(일본)가 우승을 놓고 다툰다.
대회장을 찾은 주원홍 대한테니스협회장은 "우리 주니어들이 예전에 비해 전반적으로 잘하는 것 같아 흐뭇하다"며 "세계적인 선수가 되려면 상대 실수보다 자기 득점으로 이기는 경기를 하도록 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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