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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t 장준원, 수비 도중 왼쪽 발목 다쳐 병원행

입력 2025-05-01 20: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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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장준원

[kt wiz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야구 kt wiz 내야수 장준원이 경기 도중 왼쪽 발목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장준원은 1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원정 경기 6회말 수비 도중 왼쪽 발목 부상으로 교체됐다.


1사 1루에서 1루 대주자 조수행이 2루 도루를 하는 과정이었고, 베이스 커버를 들어가던 장준원의 발이 2루 베이스와 부딪히며 부상이 발생했다.


장준원은 곧바로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이때 장준원이 공을 흘린 사이 조수행이 3루까지 진루했지만, 심판은 조수행에게 다시 2루로 돌아가라고 지시했다.


그라운드에 응급차가 진입해 장준원을 싣고 인근 병원으로 이동했다. 장준원이 빠진 자리에는 강민성이 대신 들어갔다.


경기는 6회말까지 두산이 3-1로 앞서 있다.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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