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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자원봉사자 발대식 개최…도민 1천200명 자원봉사 참여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전국장애학생체전과 전국소년체전 개막을 각각 13일, 24일 앞둔 30일 도청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 2025.4.30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eaman@yna.co.kr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에서 개최되는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이하 전국장애학생체전)·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이하 전국소년체전)에 도민 1천200여명이 힘을 보탠다.
경남도는 전국장애학생체전과 전국소년체전 개막을 각각 13일, 24일 앞둔 30일 도청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
두 대회 자원봉사자를 비롯해 박완수 지사, 홍태용 김해시장 등 500여명이 참석해 대회 성공을 다짐했다.
전국장애학생체전 자원봉사자, 전국소년체전 자원봉사자는 600명씩이다.
자원봉사자 대표 2명은 경남을 찾는 모두에게 친절하고, 도민을 대표해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대회 성공을 뒷받침하겠다는 결의문을 낭독했다.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전국장애학생체전과 전국소년체전 개막을 각각 13일, 24일 앞둔 30일 도청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 2025.4.30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eaman@yna.co.kr
자원봉사자들은 경기 운영 지원, 안내소·홍보관 운영 지원, 장애인·노약자 보조활동 지원, 방역 지원, 교통 안내 등 대회 전반에 걸쳐 활동한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5월 13∼16일 김해시 등 경남 5개 시에서 전국장애학생체전을 주최한다.
초등부·중학부·고등부 선수 2천명, 임원 2천명이 참가한다.
선수들은 보치아, 수영, 육상, 탁구 등 17개 정식·시범 종목에 걸쳐 기량을 겨룬다.
이어 대한체육회가 5월 24∼27일 김해시를 중심으로 경남 18개 시군에서 전국소년체전을 주최한다.
12세 이하부·15세 이하부에서 선수 1만2천명, 임원 6천명이 참가한다.
선수들은 36개 정식종목에 걸쳐 경기를 치른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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