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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태권도원 5월부터 무료 입장…어린이날 전후 다양한 행사도

입력 2025-04-28 10:3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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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태권도원 공연 장면

[태권도진흥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무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태권도진흥재단은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아 5월 1일부터 태권도원 입장료를 무료로 변경한다고 28일 밝혔다.



김중헌 이사장은 태권도를 널리 알리고 스포츠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태권도원 문턱을 낮춰 국내외 태권도 관광객 유치에 힘쓰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재단은 5월에는 어린이날과 부처님오신날을 포함한 연휴에 어린이를 대상으로 '꽝 없는 종이 뽑기 판' 놀이를 진행해 손 선풍기와 우산 등을 선물한다.


종합안내소 광장에서는 로봇이 만들어 주는 솜사탕, 팝콘, 슬러시 등을 제공하고 간식과 막대풍선을 증정한다.


태권도체험관에서는 전자 겨루기, 태권 격파왕을 펼쳐 태권도원 캐릭터 응원봉을 지급한다.


야외 복합체험시설인 플레이원에서는 16개 체험 구간을 운영하고 제기차기, 양궁, 다트 등의 놀이를 진행한다.


재단은 7월 1일 '태권도진흥재단 창립 기념일'을 즈음해 중장기 발전 계획과 핵심 가치를 선포하고 재단과 자회사의 상생 협력 선언도 발표할 예정이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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