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KIA 김도영, 1군 복귀전 대타로 등장해 초구 동점 적시타

입력 2025-04-25 19:47:48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김도영, 복귀 첫 타석서 2타점 적시타

(광주=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 25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KIA 4회말 무사 만루서 대타로 타석에 들어선 김도영이 동점 2타점 적시타를 때리고 있다. 2025.4.25 iso64@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내야수 김도영이 1군 복귀전에서 자신의 스타성을 마음껏 뽐냈다.



김도영은 25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홈경기에 팀이 1-3으로 끌려가던 4회말 무사 만루에서 최원준 타석에 대타로 등장했다.


그리고 LG 선발 손주영의 초구를 공략, 중견수 앞 적시타를 작렬해 주자 2명을 홈에 불렀다.


김도영은 지난달 22일 NC 다이노스와 프로야구 개막전에서 3회 안타를 친 뒤 2루로 뛰다가 1루로 귀루하면서 왼쪽 허벅지 통증을 호소해 교체됐다.


이후 재활 훈련을 소화하다가 이날 경기에 앞서서 34일 만에 1군에 등록됐다.


결정적인 순간, 대타로 등장한 김도영은 동점 적시타로 팀을 구원한 뒤 곧바로 대주자 박재현과 교체됐다.




김도영 '내가 해결사'

(광주=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 25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KIA 4회말 무사 만루서 대타로 타석에 들어선 김도영이 동점 2타점 적시타를 때린 뒤 더그아웃을 향해 포효하고 있다. 2025.4.25 iso64@yna.co.kr


4bun@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