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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올림픽 골프 혼성경기는 포섬+포볼 2라운드

입력 2025-04-16 10: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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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올림픽 남자 개인전 시상식.

[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오는 2028년 로스앤젤레스(LA) 하계 올림픽에 새로 추가되는 골프 혼성 경기는 1라운드 포섬과 2라운드 포볼 등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열린다.



국제골프연맹(IGF)은 16일(한국시간) LA 올림픽 골프 혼성 경기 포맷을 확정해 발표했다.


첫날 한 개의 공을 번갈아 치는 포섬에 이어 2라운드에서는 각자 볼을 쳐서 좋은 스코어를 팀의 홀 성적으로 삼는 포볼로 경기를 치른다.


혼성 경기는 남자 개인전 최종일 다음날 1라운드를 시작하고 2라운드가 끝난 뒤 이틀 뒤에 여자 개인전을 연다.


혼성 경기에는 남자 선수 1명과 여자 선수 1명이 출전하되 국가당 1개 팀만 참가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혼성 경기 출전 선수는 개인전 출전 선수로 구성될 가능성이 크다.


남녀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와 넬리 코르다(이상 미국)가 혼성 경기에 함께 출전할 수도 있다는 얘기다.


kh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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