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대한체조협회 제36대 회장에 포스코이앤씨 정희민 사장

입력 2025-04-11 09:35:38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포스코그룹, 1985년부터 41년째 대한민국 체조 후원




정희민 대한체조협회장

[대한체조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대한체조협회는 제36대 회장에 정희민 포스코이앤씨 사장이 당선됐다고 11일 밝혔다.


협회는 지난달 6일 이사회를 통해 선거운영위원회를 구성한 뒤 회장 선거 절차를 진행했다.


단독 후보로 등록한 정희민 사장이 이날 당선인으로 확정 공고됐다.


정희민 회장 당선인은 인하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해 포스코이앤씨 건축사업실장, 건축사업본부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며 전문성을 인정받아 지난 1월 포스코이앤씨 사장으로 취임했다.


포스코그룹은 1985년부터 대한체조협회 회장사를 맡아 약 41년간 200억원 이상을 투자하며 대한민국 체조 발전에 힘쓰고 있다.


정희민 대한체조협회장 당선인은 "체조는 국민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스포츠다. 체조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더 많은 국민이 체조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희민 당선인은 대한체육회 승인을 거쳐 2029년 1월 총회 전날까지 회장 임기를 수행한다.


soruha@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