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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장이 어린이천문대로 변신' 전북 현대, 천문관측 체험 제공

입력 2025-04-08 15:4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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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관측 하는 어린이들

[전북 현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전북현대모터스FC 홈구장인 전주성이 어린이천문대로 변신했다.



전북 현대는 지난 4일 전주월드컵경기장 그라운드에서 교육 공헌의 하나로 '머큐리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머큐리 프로젝트는 우주 과학 분야를 시민들이 체험하고 배워보도록 전북 현대와 국립전북기상과학관이 기획한 행사다.


머큐리 프로젝트 1기로 선발된 전주시 자연초등학교 어린이 20명과 가족들은 푸른 경기장 위에서 천체를 관측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가 없는 날 경기장에 초대된 어린이 20명은 수성(Mercury)이 프린트된 기념 티셔츠를 입고 천체, 기상 교육, 천체 키트 제작하기 등을 즐겼다.


어린이들은 경기장 그라운드로 나가 천체망원경을 통해 밤하늘에 펼쳐진 별도 감상했다.


이도현 단장은 "사회공헌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어린이들에게 많은 즐거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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