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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산불 피해 본 경북에 쌀 1.5t 기부

입력 2025-04-02 09:5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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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경북도청 찾아 쌀 기부한 유승민 대한체육회장(가운데)

[대한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본 경북 지역을 찾아 위로하고 기부에도 동참했다.



2일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유 회장은 전날 경북도청을 찾아 이철우 도지사 등을 만나 위로의 뜻을 전하고, 1.5t 상당의 쌀을 기증했다.


쌀은 지난달 27일 유 회장의 취임식 때 화환 대신 받은 쌀과 농협에서 기부받은 쌀 등을 합한 것이다.


아울러 유 회장은 김점두 경북체육회장과 함께 옛 안동역에 마련된 합동분향소에도 가서 희생자들을 참배하고 애도를 표했다.


대한체육회는 신속한 산불 피해 복구 지원과 이재민의 생활 안정을 위해 임직원들이 성금 모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도 전했다.


song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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