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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한 KB손해보험 레오나르도 아폰소(오른쪽) 감독이 소속 팀 아시아쿼터 선수인 모하메드 야쿱과 함께 1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프로배구 남자부 챔피언결정 1차전 현대캐피탈-대한항공전을 지켜보고 있다.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천안=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배구 남자부 V리그 플레이오프(PO·3전2승제)에서 탈락한 KB손해보험의 레오나르도 아폰소 감독이 챔피언결정전(5전3승제) 현장을 찾았다.
아폰소 감독은 1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현대캐피탈-대한항공의 2024-2025 프로배구 남자부 챔피언결정 1차전 현장에서 취재진과 만나 "차기 시즌 준비를 위해 경기를 보러왔다"며 "중요한 경기라서 현장에서 직접 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KB손보의 아시아쿼터 선수 모하메드 야쿱도 아폰소 감독과 함께 경기를 관람했다.
KB손보는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2위를 차지한 뒤 대한항공과 PO에서 1승 2패로 무릎을 꿇었다.
1차전에서 승리한 KB손보는 지난 달 28일과 30일에 열린 PO 2, 3차전에서 내리 패해 아쉽게 시즌을 마무리했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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