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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진 10골…인천시청, 대구시청 꺾고 핸드볼 리그 13연패 마감

입력 2025-03-27 19: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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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대구시청과 경기에서 공격을 시도하는 인천시청 이효진(가운데).

[한국핸드볼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인천시청이 핸드볼 H리그에서 13연패 사슬을 끊었다.



문필희 감독이 지휘하는 인천시청은 27일 강원도 삼척 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024-2025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대구시청과 경기에서 27-26으로 이겼다.


1월 15일 광주도시공사와 경기 승리 후 두 달 넘게 13연패 수렁에 빠졌던 인천시청은 시즌 2승째를 거뒀다.


인천시청은 2승 16패를 기록, 2승 1무 15패인 대구시청을 승점 1 차이로 추격하며 최하위 탈출 가능성도 부풀렸다.


인천시청은 이효진이 10골을 넣었고 박민정이 6골을 기록했다.


대구시청은 23-27로 끌려가던 경기 막판 노희경이 연달아 2골을 넣고 경기 종료 20초 전에 정지인이 다시 1골을 터뜨리며 1골 차까지 따라붙었으나 동점을 만들지는 못했다.


[27일 전적]


▲ 여자부


인천시청(2승 16패) 27(14-10 13-16)26 대구시청(2승 1무 15패)


삼척시청(12승 1무 5패) 30(14-11 16-17)28 부산시설공단(9승 9패)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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