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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캠프하우즈 미군 반환 공여지에 공공야구장 개장

입력 2025-03-17 11: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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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 파주시는 조리읍 캠프하우즈 미군 반환 공여지에 야구장을 개장했다고 17일 밝혔다.




파주 캠프하우즈 미군 반환 공여지에 '야구장' 개장

[파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는 파평야구장, 교하 야구장에 이어 파주시에 세 번째로 조성된 공공야구장으로, 파주시 야구 발전과 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한 밑거름이 될 전망이다.


파주시는 캠프하우즈 미군 반환 공여지 61만 808㎡(약 19만 평) 부지에 미군이 사용하던 건물을 새롭게 단장하고 공원 등 기반 시설 건립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야구장 건립사업도 추진됐으며 새롭게 조성된 야구장은 국비 등 총사업비 30억 원이 투입됐다. 연면적 1만㎡ 규모로 야구장 1면과 기록실, 화장실, 음수대 등 부대시설을 갖췄다.


지난 15일 열린 개장식에서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박정 국회의원, 시의원, 파주시 체육회, 조리읍 단체장 및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구와 색줄 자르기 등이 진행됐다.


개장식 이후에는 파주야구동호회팀 화이트호스와 윈디, 금릉중학교와 율곡중학교 야구부 간 친선경기 2경기가 펼쳐졌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72년 만에 개방된 미군 반환 공여지인 캠프하우즈에 야구장이 개장돼 뜻깊다"며 "이번 야구장 건립으로 야구동호회의 친선경기나 전지훈련 팀 유치 등을 통해 파주시 스포츠의 저변이 확대되고, 유소년야구단 등 재능 있는 청소년들의 훈련 공간이 생겨 파주시 야구가 한층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n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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