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HDC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오예진 기자 = HDC그룹은 정몽규 회장이 주한 중국대사를 만나 우호적 협력관계 강화를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정 회장은 지난 5일 김회언 HDC 대표, 정경구 HDC현대산업개발대표 등과 함께 서울 중구 중국대사관에서 다이빙(戴兵) 주한 중국대사를 면담했다.
정 회장은 그간 HDC그룹이 중국에서 펼쳐온 사업과 투자 등에 대해 설명하고, 각 분야에서 더욱 긴밀하게 교류와 협력을 이어갈 것을 제안했다.
HDC그룹은 중국에서 첨단소재부품 제조기업인 HDC현대EP와 종합악기문화기업 HDC영창 등을 운영하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회장이기도 한 정 회장은 4연임 성공을 축하하는 다이빙 대사의 인사에 화답해 오는 7월 동아시안컵 한·중·일 축구 경기를 통한 상호 우호 증진에 대해서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ohyes@yna.co.kr
Copyright 연합뉴스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