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당구 PBA 두 번째 투어인 하나카드 PBA-LPBA 챔피언십이 오는 30일부터 7월 8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30일 오전 11시 여자 1차 예선을 시작으로 7월 1일 오전 11시 2차 예선, 같은 날 오후 4시부터 64강전이 이어진다.
7월 2일에는 오후 1시부터 열리는 PBA 128강전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
여자부 결승전은 7월 7일 오후 10시에 열리고, 남자부 PBA는 8일 오후 9시 우승 상금 1억원을 놓고 결승전을 벌인다.
이번 대회 관전 포인트는 개막전에서 주목받은 젊은 선수들이 활약을 이어갈지 여부다.
준우승을 차지하며 당구 팬 눈길을 사로잡은 PBA 최연소 선수 김영원(16)을 비롯해 PBA 데뷔전에서 4강에 오른 18세의 부라크 하샤시(튀르키예·하이원리조트)가 우승을 정조준한다.
대회 관람 티켓은 온라인으로만 구매할 수 있고, 현장에서는 티켓 발권만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PBA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4bun@yna.co.kr
Copyright 연합뉴스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