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충남 천안의 향토기업 아라리오는 지난 26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19라운드 홈경기에 앞서 천안시티FC에 발전기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 천안종합터미널, 아라리오 갤러리, 아라리오 뮤지엄 등을 운영하는 아라리오는 예술 인재 장학금 지원 'CIKIM 장학금', 지역 축제와 미술대회 후원, 저소득층 아동 후원 등 다양한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힘을 쏟고 있다.
김문수 대표이사는 "천안시를 대표하는 천안시티FC가 승승장구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하게 됐다"며 "이번 기부금이 지역 스포츠를 활성화하고 미래 세대가 꿈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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