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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응봉체육공원 테니스장 '환경 개선'…인조잔디 코트로

입력 2024-06-26 13:20:44





환경개선 마친 응봉체육공원 테니스장

[성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응봉체육공원 테니스장(응봉동 237-1)이 2개월간에 걸친 환경개선 공사를 마치고 지난 21일 재개장했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기존 마사토 코트 4면에 인조잔디를 깔았다. 총 6면 가운데 2022년 10월 먼저 2면에 인조잔디 코트를 조성한 데 이은 것이다. 전체에 인조잔디 코트가 조성됨에 따라 더욱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구는 기대했다.


또 공이 테니스장 밖으로 넘어가는 불편을 줄이고자 제방 측 펜스 높이를 보강하는 한편 배수로를 신설하고 휴게실을 별도로 마련했다.


이 테니스장은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동절기(12~2월)에는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이용하려면 성동구도시관리공단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정원오 구청장은 "구민 건강을 지키는 것이 복지의 기초라는 생각으로 종목별 구장과 체육센터 확충, 체육대회 개최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생활체육 활성화에 더욱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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