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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공지능' 신진서, 할머니 고향 경남 남해군에 기부금 전달

입력 2024-02-29 15: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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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9단

[한국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신공지능'이라고 불리는 한국 바둑의 최강자 신진서(23) 9단이 할머니 고향에 성금을 전달했다.



한국기원은 29일 신진서 9단이 최근 세상을 떠난 할머니의 고향인 경상남도 남해군에 고향사랑기부금으로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농심 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에서 기적 같은 '끝내기 6연승'으로 한국의 역전 우승을 견인한 신진서는 대회 기간 할머니가 돌아가신 사실을 뒤늦게 듣고 충격을 받기도 했다.


신진서는 "농심신라면배는 할머니와 함께 싸웠다고 생각한다"라며 "대회 출전으로 할머니의 임종을 지키지 못했는데 마지막으로 할머니를 애도하는 마음을 담아 남해군 지역 발전기금으로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동안 신진서는 바둑계와 사회 곳곳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부활동을 했다.


2020년 2월 코로나19 피해 복구 기부금 1천만원과 연구생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매년 수천만원씩 기부했다.


남해군에도 이미 몇 차례 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다.


shoel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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