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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탁구 남자 단체전 '은' 장우진·박강현 귀국

입력 2023-10-04 12:3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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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전지희 등 나머지 선수들은 WTT 컨텐더 출전 뒤 이달 말 한국으로




박강현(왼쪽)과 장우진

[대한탁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탁구 남자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합작한 장우진과 박강현(한국수자원공사)이 귀국했다.


장우진, 박강현을 비롯한 탁구 국가대표팀 코치진과 임원들이 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장우진과 박강현은 지난 26일 중국 항저우의 궁수 캐널 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탁구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금메달은 중국의 차지였다.


남자 탁구 에이스 장우진은 단체전뿐만 아니라 임종훈(한국거래소)과 함께 나선 남자 복식에서도 은메달을 수확했다.


전지희(미래에셋증권)와 짝을 이룬 혼합 복식과 개인 단식에서는 동메달을 목에 거는 등 출전한 전 종목에서 메달을 수확했다.


장우진은 "직전 대회였던 평창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기대 이하의 성적으로 선수들이 심각성을 느껴 아시안게임에서 더 진지하게 임해 결과적으로 좋은 성적을 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여자 선수들이 21년 만에 금메달을 따며 남자 선수들도 자신감과 함께 자극이 됐다. 내년 파리 올림픽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좋은 에너지로 삼겠다"고 말했다.




아시안게임 남자 단체전 '은' 장우진, 박강현 귀국

[대한탁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박강현은 "아시안게임은 첫 출전이었는데 생각보다 많은 경기를 주전으로 뛰고 좋은 플레이를 펼쳐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말 멋진 경험이었다"며 "내년 부산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계속 도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여자 탁구 신유빈, 이은혜(이상 대한항공), 전지희, 서효원, 최효주(이상 한국마사회), 양하은, 김나영(이상 포스코인터내셔널)과 남자 탁구 임종훈, 안재현(이상 한국거래소), 이상수, 조승민(이상 삼성생명), 오준성(미래에셋증권) 등은 지난 2일부터 중국 란저우에서 열리는 국제탁구연맹(ITTF)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컨텐더 란저우 2023에서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란저우 대회 이후 오만에서 열리는 WTT 컨텐더 무스카트와 튀르키예에서 22일까지 열리는 WTT 컨텐더 안탈리아를 모두 소화한 뒤 귀국한다.


soru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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