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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조협회 인스타그램 계정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함미주(경북도청)가 2023 전국 대학·일반체조선수권대회 여자 일반부 3관왕을 차지했다.
함미주는 17일 개막해 20일 전남 영광 스포티움에서 끝난 대회 일반부 경기에서 도마-이단평행봉-평균대-마루운동 4개 종목을 모두 뛰는 개인종합(45.366점)과 단체전, 도마(1, 2차 시기 평균 12.433점) 세 종목을 석권했다.
여서정(제천시청)과 이윤서(경북도청) 등 다음 달 벨기에 안트베르펜에서 열리는 세계기계체조선수권대회를 준비하는 여자 대표팀 1진들은 이번 대회에 결장했다.
다음 달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도마에서 명예 회복을 노리는 2020 도쿄 올림픽 도마 금메달리스트 신재환(제천시청)은 남자 일반부 도마 결선에서 1, 2차 시기 평균 13.367점을 받아 2위에 올랐다.
cany99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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