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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도연맹 홈페이지 캡처. 재배포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한국 여자 유도 간판 허미미의 친동생인 허미오(19·경북체육회)가 국제유도연맹(IJF) 자그레브 그랑프리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허미오는 지난 18일(현지시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 대회 여자 52㎏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판크레벨 나오미(네덜란드)를 절반승으로 꺾었다.
경기 시작 57초 만에 소극적인 플레이로 지도를 주고받은 허미오는 그로부터 14초 뒤에 보란 듯 절반을 따냈다.
이로써 허미오는 지난 4월 쿠웨이트 아시아오픈 우승에 이어 두 번째 국제대회 입상에 성공했다.
허미오의 언니인 허미미(21)는 지난해부터 국제대회에서 금메달 4개, 동메달 2개를 휩쓴 여자 대표팀의 명실상부한 에이스다.
bin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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