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노동장관, 고용동향 점검회의…"성장 온기 청년까지 닿아야"

입력 2026-11-06 12:00:01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국회에 정부 '일자리 예산안' 취지 충실히 설명할 것"




연석회의 참석하는 노동부 장관

(서울=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2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 연석회의에 김영훈 노동부 장관이 참석하고 있다. 2026.10.28 cityboy@yna.co.kr



(서울=연합뉴스) 한혜원 기자 =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6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한국노동연구원, 한국개발연구원, 한국직업능력연구원, 한국은행 등 주요 연구기관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고용동향 점검회의를 주재했다.


참석자들은 회의에서 최근 거시경제 동향과 올해 노동시장 평가, 내년 고용 전망을 공유했다. 내년 노동부 주요 일자리 예산안도 함께 점검했다고 노동부는 전했다.


김 장관은 "반도체와 수출이 우리 경제를 뒷받침하고 있지만, 성장의 온기가 청년의 첫 일자리까지 충분히 닿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어 이재명 대통령이 제시한 일자리·주거·서민금융 등 '3대 민생 프로젝트'를 거론하며 "일자리 프로젝트에서는 민간과 공공의 일자리 기회를 넓히고, 성장의 성과가 협력기업과 지역 일자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노동부는 내년도 예산안으로 38조9천537억원을 편성해 국회에 제출했다. 이 중 재정 지원 일자리 사업 예산은 25조1천484억원으로 올해보다 6천294억원(2.6%) 늘었다.


청년 첫 취업지원제도 신설, 인공지능(AI)·첨단산업 분야 직업훈련 확대, 출산·육아기 근로자 경력 유지 지원 등이 예산안에 반영됐다.


김 장관은 "청년에게는 첫 경력을, 중장년에게는 경력을 이어 나갈 수 있게 하는 직업훈련을, 노동시장 취약계층에는 든든한 사회안전매트를 제공할 수 있도록 예산과 정책을 준비하겠다"며 "국회 예산안 심의에서 현장에 필요한 지원과 정부안의 취지를 충실히 설명하겠다"고 말했다.


hye1@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

실시간 검색어

2026-11-06 13: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