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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회생법원, 도곡동 임대건물로 청사 이전…"시민들 가까이"

입력 2026-11-06 11:2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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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건물 임대해 법원청사로 사용하는 첫 사례




서울회생법원 새 청사 전경

[서울회생법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서울회생법원이 6일 오후 3시 새 청사가 들어선 강남구 도곡동 캠코양재타워 세미나실에서 청사 이전 기념식을 연다.


노경필 대법원 법원행정처장, 김대웅 서울고법원장, 오민석 서울중앙지법원장 등 법원 인사와 함께 정정훈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김은경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정준영 서울회생법원장은 법원이 시민들 가까이, 채무자들의 일상 안으로 들어왔다고 평가하는 취지의 환영 인사를 할 예정이다.


서울회생법원은 도산 사법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고 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지난달 26일 기존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법원종합청사에서 캠코양재타워로 이전했다.


회생법원은 캠코양재타워 총 20개 층 중 1층, 2층, 4층, 5층 및 12∼16층을 임대해 사용한다.


이는 법원 청사가 민간 건물을 임대해 사용하는 첫 사례다.


새 청사에는 통합도산지원센터가 들어서 채무조정, 법률상담, 재기 지원 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하고 있다.


채무자와 채권자가 자유롭게 협의할 수 있는 소규모 심문실도 늘었다.


young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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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1-06 12: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