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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성 통합시의원 "훈련 이동 수단 전수 조사해 대책 세워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정기성(더불어민주당·장성2)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은 5일 "교육청의 학교 운동부 차량 임차비 지원을 현실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통합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 현장에서 임차비 예산이 부족해 학생 선수들이 지도자나 학부모의 개인 차량, 택시를 이용해 훈련장으로 이동하는 사례가 많다"고 지적했다.
그는 "장성 사창초 수영부의 경우 인근 수영장까지 매일 13km를 이동하고 방학 중 훈련 때는 광주체육고까지 왕복 64km를 오간다"며 "지역에 훈련 시설이 부족하고 학교에 승합차가 없다 보니 택시를 이용하거나 학부모와 감독의 차량에 많이 의존한다"고 설명했다.
또 "개인 차량으로 이동하다가 사고가 날 경우 학생 안전이 우려되고 보험 적용 문제나 배상 책임도 발생한다"며 "학교 운동부 훈련 이동 수단과 관련한 전수조사를 실시해 현장 민원을 청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구용혁 통합교육청 체육건강과장은 "학교 현장 애로사항을 깊이 고려해 개선책을 실천하겠다"고 답변했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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