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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대한적십자사는 4일 김남연(62) 부회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앞서 적십자사는 지난달 23일 2026년도 제4차 중앙위원회를 개최해 김 전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위원장을 새 부회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2년이다.
작년 11월 김철수 당시 회장의 사임 후 공석인 회장의 직무대행 역할도 수행한다.
장세욱 동국홀딩스 대표이사 부회장의 배우자인 김 부회장은 2015년 적십자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위원으로 적십자사와 인연을 맺은 이래 적십자의 인도주의 재원 마련, 봉사회 육성, 이웃돕기 활동에 힘써왔다.
작년에는 적십자사 개인 고액기부자모임인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의 325호 회원으로 합류했다.
김 부회장은 취임식에서 "현장에서 애쓰시는 봉사원 여러분이 활동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정성껏 살피겠다"며 "대한적십자사가 중립과 독립의 원칙 속에서 본연의 인도주의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tr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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