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이영훈 시의원 "사전검토 강화해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이영훈(더불어민주당·광산구3)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은 4일 "광주권 중·고등학교의 재시험이 반복돼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날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2024학년도부터 2026학년도 1학기까지 총 688건(중학교 165건·고등학교 523건)의 재시험이 이뤄졌다"며 "출제·검토 과정의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 의원이 통합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재시험 사유는 '정답 없음'이 284건으로 가장 많았고, '출제 오류'가 243건으로 두 항목을 합한 비율이 76.6%에 달했다.
복수정답, 시험 범위 오류, 학생 안내 오류 등이 뒤를 이었다.
이 의원은 "출제와 운영 오류로 다시 시험을 치르면 학생들이 추가적인 학습 부담과 불안을 겪게 된다"며 "특히 내신 성적이 진학과 연결되는 만큼 평가의 정확성과 공정성이 반드시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같은 유형의 오류가 반복된다면 사전 검토체계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해야 한다"며 "정답이 없거나 시험 범위를 벗어난 문항을 출제 단계에서부터 걸러내지 못한 원인을 분석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교육청은 학업 성적관리 매뉴얼 보급과 교원 연수 강화, 평가계획서 점검, 출제 기간 공동·교차 검토 점검표 작성 등을 하겠다고 답변했다.
areum@yna.co.kr
Copyright 연합뉴스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