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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서울 강서구는 마곡 통합신청사로 이전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구는 지난달 한 달간 단계적으로 이전을 진행했으며, 구의회까지 이전을 마무리했다.
통합신청사는 2020년 8월 건립 기본계획 확정 이후 6년 2개월 만에 완공 및 이전을 마쳤다.
대지면적 2만244㎡, 연면적 5만9천147㎡ 규모로 구청 본관과 보건소, 구의회, 별관 등 4개 건물로 구성됐다.
그동안 화곡동과 가양동 등에 분산돼 있던 행정 기능을 한곳으로 모아 주민이 여러 청사를 방문하지 않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신청사에는 행정시설 외에도 도서관과 공공예식장, 정원 등 주민 편의시설이 마련됐다.
지하 1층과 지상 1층에는 '마곡열린도서관'이 들어서며 지하 2층 다목적홀은 주말마다 서울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공예식장으로 운영된다.
12월에는 별관 3층에 서울형 키즈카페가 문을 열 예정이다.
기존 화곡동 청사 부지는 우선 공영주차장으로 조성하고, 장기적으로 약 1천석 규모의 공연장과 도서관 등을 갖춘 복합문화시설로 개발할 계획이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흩어진 행정 역량을 하나로 모아 강서 발전의 새로운 동력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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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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