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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제야의 종' 타종인사 시민 추천받는다

입력 2026-11-03 11: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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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제야의 종'타종인사 찾는다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서울시는 12월 31일 종로구 보신각에서 열리는 '제야의 종 타종행사'의 타종인사를 공개 추천받는다고 3일 밝혔다.



추천 기간은 이달 6∼30일로, 추천 대상은 올해 국민에게 희망을 준 인물과 나눔을 실천하거나 역경을 극복한 인물, 용감한 행동으로 귀감이 된 시민 등이다.


추천을 희망하는 시민은 서울문화포털 누리집(culture.seoul.go.kr)에서 추천 대상자와 추천 사유 등을 작성해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추천받은 인물을 대상으로 다음 달 중 '타종인사 추천위원회' 심사를 거쳐 타종인사를 선정하고, 서울문화포털 등에서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25년간 자살예방전화 상담 봉사를 이어온 김귀선 씨, 등굣길 학생들에게 무료로 빵을 나눠온 김쌍식 씨, 정류장에서 쓰러진 승객을 심폐소생술로 살려낸 버스 기사 정영준 씨 등이 타종인사로 선정됐다.


민수홍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시민들이 직접 추천한 뜻깊은 인물들이 새해를 여는 보신각 종소리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han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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