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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면역글로블린 추가 개발 속도…국민성장펀드 조달

입력 2026-11-03 09: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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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피하주사 제형 임상 3상·생산설비 투자 추진




GC녹십자 본사

[GC녹십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GC녹십자는 국민성장펀드 지원 대상 기업으로 선정돼 면역글로블린 추가 개발에 속도를 내게 됐다고 3일 밝혔다.


GC녹십자는 국민성장펀드를 통해 확보한 1천700억원을 20% 피하주사형 면역글로블린(SCIG) 임상 3상과 생산설비 투자에 활용할 방침이다.


이 회사는 2023년 면역글로블린 '알리글로'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품목 허가를 얻었고, 지난해는 1억 달러(약 1천350억원) 이상을 수출했다.


GC녹십자는 내년 FDA에 20% SCIG의 임상 3상 시험계획(IND)을 제출할 계획이다.


면역글로블린 시장에서는 투약 편의성이 높은 SC 제형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미국에 출시된 20% SCIG는 3종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정맥주사와 피하주사 제형을 아우르는 면역글로블린 포트폴리오를 완성해 약 20조원 규모의 미국 면역글로블린 시장에서 점유율을 빠르게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psh5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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