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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고유선 기자 = 보건복지부는 거동이 불편한 장기요양 어르신의 건강한 재가 생활을 돕고자 이달 20일까지 '장기요양 재택자립훈련 시범사업'에 참여할 재택의료센터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병·의원 치료를 집으로 옮기는 데 그치지 않고 어르신이 실제 생활공간에서 침상 이동, 화장실 이용 등 일상생활 동작을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돕는 단기·집중적 재택자립훈련(Reablement) 제공을 목표로 한다.
공모는 기존에 재택의료센터로 지정된 기관 중 '전담형'으로 운영되는 의원, 병원, 지방의료원(의과), 보건소·보건지소·보건의료원(의과)이 신청할 수 있다.
참여하려는 센터는 20일 오후 6시까지 지방정부(관할 시·군·구 또는 보건소)를 통해 국민건강보험공단에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복지부는 필수 인력과 운영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1월 말 참여기관을 지정한다.
최봉근 복지부 노인정책관은 "시범사업을 계기로 장기요양 어르신들이 돌봄을 받는 데서 나아가 일상생활 동작을 스스로 수행하고 독립적으로 생활하실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역량 있는 기관이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cin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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