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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아동급식카드 배달앱서도 사용…"집에서 편하게 먹어요"

입력 2026-11-02 11:2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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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금천구(구청장 최기찬)는 결식 우려 아동의 식사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아동급식카드(꿈나무카드)와 공공 배달 앱 '땡겨요'를 연계한 비대면 주문·결제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서울시, 신한은행, 초록우산과 함께 추진하는 아동급식 지원 체계 개선 사업이다. 급식카드를 사용하는 아동이 음식점에서 카드를 사용할 때 느낄 수 있는 심리적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가맹점 부족으로 편의점 위주로 카드를 사용하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종전에는 급식카드 가맹점을 방문해 결제해야 했지만, 이번 서비스로 앱을 통해 음식을 주문·결제할 수 있게 된다.


신한 슈퍼SOL 앱에서 '땡겨요' 메뉴로 이동해 급식카드를 등록한 뒤 앱에서 '아동급식' 표시가 있는 가맹점을 선택하면 된다.


아울러 배달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서울시 꿈나무카드 앱'을 통해 신청하면 매월 3천원권 쿠폰 2매(월 최대 6천원)를 지급한다.


급식카드 1일 이용 한도(3만원)도 월 2회에 한해 5만원으로 상향한다.


최기찬 구청장은 "이번 서비스가 아이들이 주변 시선에 대한 부담 없이 다양한 음식을 편리하게 이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결식 우려 아동이 필요한 지원을 놓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살피겠다"고 말했다.




금천구청

[금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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