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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서울시가 청년들의 인공지능(AI)·빅데이터 분석 역량을 활용해 소상공인 점포의 매출 증대 방안을 모색하고, 우수한 개선 전략을 제시한 청년 10개 팀을 선정했다.
2일 서울시는 서울AI재단,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추진한 '2026 AI·빅데이터 기반 소상공인 매출 증대 프로젝트'의 본선평가와 시상식을 지난달 2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청년팀과 서울 소재 소상공인 점포를 일대일로 연결해 실제 점포의 문제를 분석하고 맞춤형 개선 전략을 제안하는 사업이다.
참여한 청년 97개 팀은 약 3개월간 데이터 분석과 AI 활용, 마케팅 교육, 전문가 멘토링 등을 거쳐 점포별 문제를 진단하고 실행계획을 수립했다.
서울AI재단은 점포에 대한 이해도와 문제 분석력, 개선 전략의 타당성, 실행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10개 팀을 선정했다.
대상을 받은 'Ztudio'팀은 강서구 외식업 점포 '소담촌'의 상권과 고객 특성, 온라인 노출 현황 등을 분석해 온라인 점포정보 정비와 지역 기반 콘텐츠 강화 등 점포 차원에서 실행할 수 있는 마케팅 전략을 제안했다.
서울시는 대상 1개 팀에 1천만원, 최우수상 2개 팀에 각 500만원 등 총 10개 팀에 상금 3천만원을 수여했다.
정영준 서울시 디지털도시국장은 "AI와 데이터가 골목상권과 중소 상공인에게도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디지털 혁신의 저변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han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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