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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 "P-CAB 치료제 임상 3상 성공…연내 허가 신청"

입력 2026-10-29 17:3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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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프라잔, 기존 PPI 약품과 유효성·안전성 유사"




대원제약

[대원제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대원제약[003220]은 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P-CAB) 계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신약인 '파도프라잔'(DW4421)의 국내 임상 3상 시험에서 유효성이 확인됐다고 29일 밝혔다.


임상은 국내 22개 의료기관에서 328명을 대상으로 파도프라잔 20㎎·40㎎ 투여군과 기존 프로톤 펌프 억제제(PPI) 계열 치료제인 에소메프라졸 40㎎ 투여군을 비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원제약은 내시경 검사로 식도 점막 결손의 호전 여부를 확인한 결과, 파도프라잔이 에소메프라졸과 비교해 열등하지 않다는 점이 입증됐다고 전했다.


약물 이상 반응 발생률도 파도프라잔 투여군과 에소메프라졸 투여군 사이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고 덧붙였다.


대원제약은 임상 3상 결과를 바탕으로 유효성과 안전성을 상세히 분석하고, 연내에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품목 허가를 신청할 방침이다.


파도프라잔이 출시되면 국내 P-CAB 계열 치료제 경쟁은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시장에는 HK이노엔[195940]의 '케이캡', 대웅제약[069620]의 '펙수클루', 제일약품[271980] 자회사 온코닉테라퓨틱스[476060]의 '자큐보'가 출시돼 있다.


psh5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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