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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비 그치고 기온 올라…낮 최고 21도·출근길 안개 주의

입력 2026-10-29 17:2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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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부 새벽까지 비 조금…수도권 일부 가시거리 200m 미만




가을 추억

(청도=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29일 경북 청도군 운문사에 단풍이 물든 가운데 방문객들이 추억을 남기고 있다. 2026.10.29 psik@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금요일인 30일 오전부터 날이 개면서 기온은 평년기온보다 약간 높은 수준까지 오르겠다.


29일 우리나라 북쪽에 기압골이 지나가면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비가 내린 곳이 있었다.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에는 29일 밤, 충청과 남부지방엔 30일 이른 새벽, 제주엔 30일 아침까지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해발고도가 1천200m 넘는 강원북부의 높은 산에는 비 대신 눈이 내릴 수도 있다.


비가 내려 대기 중 수증기가 있는 상태에서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30일 아침 곳곳에 짙은 안개가 끼겠다.


30일 새벽에서 오전 사이 인천과 경기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 서울·강원내륙·충청·호남·경북내륙·경남서부내륙엔 가시거리 1㎞ 미만 안개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과 호수, 골짜기 주변은 안개가 특히 짙겠으니 지날 때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30일 기온은 아침 최저 4∼13도, 낮 최고 17∼21도로 평년기온(최저 2∼12도·최고 16∼20도)과 비슷하거나 그보다 약간 높겠다.


영남은 일교차가 10∼15도로 크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8도와 19도, 인천·대전 9도와 19도, 광주 10도와 21도, 대구 9도와 21도, 울산 11도와 21도, 부산 13도와 21도다.


강원영동은 대기가 점차 건조해지면서 불이 날 위험성이 커지겠다. 29일에서 30일로 넘어가는 밤에는 강원산지·동해안에 순간풍속 시속 55㎞(15㎧) 안팎 강풍까지 불면서 화재 위험성이 더 크겠다.


jylee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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