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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00억원 특별보증 공급…1년간 이자 지원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금천구(구청장 최기찬)는 소기업·소상공인의 자금난을 덜어주고자 서울신용보증재단 및 금융기관과 '금천형 소상공인 무이자 도약 자금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담보력이 부족한 소기업·소상공인이 금융기관에서 대출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협약에는 서울신보와 우리은행, 하나은행, 새마을금고, 카카오뱅크 등이 참여했다. 금융기관의 출연금을 바탕으로 총 200억원의 특별보증을 공급할 계획이다.
200억원의 특별보증 가운데 175억원의 대출에 대해서는 대출 실행 후 1년간 금천구가 이자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금천구에서 6개월 이상 업체를 운영한 소기업·소상공인이다. 지원받으려면 서울신보 금천지점에서 상담과 보증 심사를 받은 뒤 협약 금융기관에 대출을 신청하면 된다.
대출한도는 업체당 1천만원에서 5천만원까지다. 상환 조건은 1년 거치 후 4년간 균등분할 상환이며, 변동금리가 적용된다. 사업은 내년 1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최기찬 구청장은 "고금리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자금 부담을 덜고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금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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