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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겨울철 화재안전 대책회의…24시간 대응체계 유지

입력 2026-10-28 14: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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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행정안전부는 28일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겨울철 화재안전 관리대책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인 2021∼2025년 겨울철 화재는 연평균 1만1천여건으로 전체 화재의 28%를 차지했다.


행안부와 소방청은 다음 달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를 겨울철 화재안전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관계부처, 지방정부와 함께 24시간 상황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지방정부는 소방·전기·가스 관계기관과 다중이용시설, 노후주택 등 화재취약시설을 합동 점검한다.


전통시장과 지하상가, 쪽방촌, 고시원, 요양병원을 중점적으로 살피고 대형 물류창고, 위험물 취급 공장, 데이터센터 등도 점검한다.


확인된 위험 요인은 현장에서 신속히 조치하는 한편 집중 신고 기간도 운영한다.


노후주택에는 단독경보형 연기감지기와 휴대용 소화 용품 등을 보급한다.


올해 6개 시군에서 연기감지기 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효과를 검증한 뒤 내년 광역 단위, 2028년 전국 단위로 확대할 계획이다.


장애인·노인 등 스스로 대피하기 어려운 피난약자의 119안심콜 가입도 확대한다.


김 본부장은 "국민께서 안전하게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취약 시설 점검부터 화재 현장 대응까지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chac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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