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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라희 명예관장에 국민훈장 동백장 등 총 30명에 정부포상

(서울=연합뉴스) 대한적십자사는 이달 26일 열린 창립 121주년 기념식에서 인도주의 활동에 헌신한 개인·단체에 정부포상과 적십자 포상을 수여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한명아 적십자사 봉사회 전국협의회장(국민훈장 목련장),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국민훈장 동백장), 남성의 경산제일중 교사(근정훈장 옥조장).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대한적십자사는 이달 26일 열린 창립 121주년 기념식에서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 등 인도주의 활동에 헌신한 개인·단체에 정부포상과 적십자 포상을 수여했다고 28일 밝혔다.
창립 기념식에는 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을 비롯한 정부 인사, 외교사절, 적십자 봉사원과 임직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홍라희 명예관장은 1990년부터 적십자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지원한 공로로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다.
한명아 적십자사 봉사회 전국협의회장은 25년여 동안 1만7천시간 이상 봉사하며 재난 구호 활동과 취약계층 지원에 헌신해 국민훈장 목련장의 영예를 안았다.
29년간 청소년적십자(RCY) 지도교사로 활동하며 청소년들에게 봉사와 생명 존중의 가치를 일깨운 남성의 경산제일중학교 교사는 근정훈장 옥조장을 수훈했다.
적십자사의 '가상자산 기부 1호'를 기록한 김거석 후원자는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적십자사는 1905년 10월 27일 고종황제의 칙령 제47호에 따라 설립된 이래 전쟁, 재난, 감염병 등 국가적 위기마다 구호활동을 펼쳐왔다. 아울러 취약계층 지원, 혈액사업, 안전교육, 국제재난구호 및 개발 협력사업 등 인도주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tr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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