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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9일∼11월12일 개최…수상작 51편 선정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서울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미디어 축제인 'KYMF 대한민국청소년미디어대전'이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열린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미디어대전에는 청소년 3천261명이 참여해 영화·다큐멘터리·공익광고·애니메이션·사진·트렌드미디어 등 6개 부문에 모두 543편을 출품했다.
올해 특별 주제는 '마침내 꺼내놓는 용기, 자기고백'이다.
청소년이 자신의 고민과 경험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서로 위로와 공감을 나누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문가와 청소년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본선작 41편과 특별상 10편 등 51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서울시장상과 성평등가족부장관상,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상, 대학총장상 등이 수여된다.
사진 부문 심사위원인 김태동 계원예술대 교수는 "올해 출품작 중에는 인공지능(AI)을 비롯한 변화하는 시대에 대한 생각과 고민을 담아낸 작품들이 눈에 띄었다"고 평가했다.
시상식은 오는 30일 오후 4시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리며 유튜브로 생중계된다.
31일에는 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에서 수상작 상영회와 관객과의 대화가 예정돼 있다.
사진 부문 수상작은 29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을지로3가역과 을지로4가역 사이 지하보도에 마련된 틈새미술관에서 무료로 전시된다.
이해선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청소년들이 용기 내어 꺼낸 진솔한 이야기가 우리 사회에 위로와 공감을 전하길 기대한다"며 "청소년 제작자들이 창의력과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d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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