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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서울시는 강남구 테헤란로의 '서울창업허브 스케일업센터'에 입주해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투자유치를 지원할 전문 투자기관 9곳을 다음 달 2일까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벤처투자사(VC),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AC) 등이다.
선정 기관에는 규모에 따라 33∼264㎡의 독립 사무공간을 제공한다.
기본 입주기간은 내년 1월부터 2년이며, 연장평가를 거쳐 1년씩 두 차례 연장해 최대 4년까지 입주할 수 있다.
입주 기관은 센터에 상주하며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상담, 투자설명회(IR), 네트워킹 등 투자지원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한다. 자체 투자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수도 있다.
서울창업허브 스케일업센터는 2023년 4월 한국과학기술회관에 문을 연 투자 특화 창업지원시설로, IR룸과 회의실, 코워킹스페이스, 투자기관 전용 사무공간 등을 갖췄다.
신청은 다음 달 2일 오후 4시까지 창업 통합 플랫폼 '스타트업플러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서류·대면 심사를 거쳐 다음 달 중순 최종 입주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김현우 서울시 경제실장은 "전문 투자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서울의 유망 스타트업이 더 많은 투자유치와 성장 기회를 얻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d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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