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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가정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고 주민들의 처리 부담을 덜어주고자 '2026년 가정용 음식물류폐기물 소형감량기 구매 지원사업'을 한다고 26일 밝혔다.
총 100세대를 대상으로 세대당 구매금액의 30%를 17만5천원까지 지원한다.

[마포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지원 대상은 건조·분쇄·발효 등의 방식으로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는 가정용 소형감량기 가운데 하루 처리용량이 1∼5㎏인 제품이다. Q마크·K마크·환경표지 등 품질인증을 받은 제품이어야 한다.
다만, 주방용 오물분쇄기인 '디스포저'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대상은 마포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연속으로 2년 이상 거주한 구민으로, 올해 1월 1일 이후 소형감량기를 구매했거나 구매하려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30일까지 구청 청소행정과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서식 등 자세한 사항은 구청 누리집(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추첨으로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먼저 주민등록등본상 구성원이 4명 이상인 가구를 대상으로 30세대를 뽑고, 여기서 선정되지 않은 가구와 나머지 신청 가구를 합쳐 70세대를 추가로 추첨한다.
유동균 구청장은 "감량기 구매 비용이 부담됐던 주민들에게 이번 지원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가정에서부터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드는 데 주민 여러분도 함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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