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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김현기)는 오는 29일 오후 2시 도곡동 타워팰리스 1차 아파트에서 복합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2026 강남구 안전한국훈련'을 한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강남구에는 초고층건물이 9개로, 서울 자치구 중 가장 많다"며 "초고층 주상복합단지의 상징인 타워팰리스 1차를 훈련 대상으로 선정해 도시가스 누출에 따른 폭발과 대형 화재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펼친다"고 설명했다.
훈련은 강남소방서의 구조·구급 활동을 중심으로 재난대응 전 과정을 종합 점검한다. 이를 통해 화재 진압, 인명 구조 이후 수습·복구 단계까지 포함해 기관별 역할 수행과 협업체계를 다각도로 확인할 계획이다.
훈련에는 강남소방서, 수서경찰서,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공공기관과 대한적십자사, 강남구 자율방재단 등 유관단체, 6019부대 3대대, 타워팰리스 1차 관리단 등 총 16개 기관이 참여한다.
김현기 구청장은 "초고층 건축물이 밀집한 지역 특성을 고려해 실전과 같은 복합재난 대응훈련을 실시한다"며 "유관기관, 민간과 촘촘한 공조 체계를 바탕으로 구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남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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