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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 = 서울시는 이달 31일 마포구 상암동 문화비축기지에서 반려문화축제 '2026 서울댕냥데이즈'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반려동물과의 특별한 하루를 선물한다는 의미를 담은 축제이며, 비반려인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메인무대가 조성되는 문화마당에서는 사람과 반려견이 함께 춤추는 공연이 열리며, 이들이 런웨이를 걷는 패션쇼가 이어진다.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를 60초 영상으로 담아낸 시민들의 작품을 상영하는 '서울동물사랑 60초 영화제', 반려견과 함께 음악과 영화를 즐기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반려동물과의 삶과 이별을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도 진행돼 펫로스(Pet Loss·반려동물의 죽음으로 인해 보호자가 느끼는 슬픔)를 겪는 시민들을 위로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특별 이벤트로 '핌키 레드카펫 입양제'가 열린다.
임시보호 중인 유기견이 레드카펫 런웨이를 걸으며 자신을 뽐내고, 새로운 가족을 찾는 입양 행사다.
서울댕냥데이즈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seoulday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환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10월의 마지막 날 반려인과 비반려인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반려동물 문화축제 '서울 댕냥데이즈'에서 특별한 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adin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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