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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보행터널·공원관리드론…시민이 그린 '100년뒤 서울' 전시

입력 2026-10-25 11: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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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서울 미래공간 아이디어 공모 수상작들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 = 서울시는 오는 27일 서울시청에서 '100년 서울 미래공간 아이디어 공모' 시상식과 포럼을 개최하고, 수상작 20점을 다음 달 3일까지 전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이용하는 골목과 거리, 공원, 주거지 등 생활공간의 미래 모습을 직접 제안하도록 마련됐다.


초등부와 중등부, 일반부로 나눠 진행된 공모에서는 총 138점의 제안이 접수됐으며, 시는 심사를 거쳐 20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일상 속 불편과 도시 문제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본 아이디어가 빛나는 작품들이다.


식물로 쾌적한 보행공간을 만드는 방안부터 빗물 재활용, 드론 기술을 활용한 공원 관리, 햇빛과 녹지의 공유에 이르기까지 세대별 시선으로 그린 미래 서울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안대희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은 "이번 공모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함과 바라는 변화를 미래공간 아이디어로 직접 제안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시민들이 전시를 통해 서울의 미래를 함께 상상하고, 더 나은 생활공간을 만들어 가는 생각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adin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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