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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신고 30% 이상 증가 예상…35개 다중운집 장소 집중 순찰

[관악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윤민혁 기자 = 서울 관악경찰서는 핼러윈 주말 신림역과 샤로수길 일대에 기존 대비 1.5배 수준의 경찰력을 배치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올해 핼러윈데이는 토요일과 겹쳐 주말 112신고가 평소보다 3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지구대·파출소 근무 인원을 최대한 확보하기로 했다.
행정안전부가 핼러윈 안전관리 구역으로 지정한 신림역과 샤로수길에는 형사·경비·정보 등 경찰서 인력을 추가 배치한다.
관악경찰서는 지난 14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신림역과 서울대입구역 등 지하철역 4곳 일대를 중점 관리구역으로 지정하고 다중운집 장소 35곳에서 특별안전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들 장소에는 순찰차와 교통경찰·형사, 서울경찰청 광역예방순찰대·민생치안지원기동대 등을 투입했다.
지난 22일부터는 범죄예방진단팀을 중심으로 신림역과 샤로수길 일대의 방치된 위험물과 통행이 어려운 좁은 구간, 파손된 도로와 노후 난간 등도 점검하고 있다.
양승호 관악경찰서장은 지난 22일 관악구청·자율방범대·상인회와 함께 신림역 일대를 합동 점검하고 핼러윈 기간 관계기관 모바일 합동상황실 운영 등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 서장은 "경찰의 역량을 집중하고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국민의 생명과 평온한 일상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m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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